정지용시인의 향수(鄕愁) 外,... 노래 / 향수(鄕愁) 합창곡 박인수와 이동원 詩 / 향수(鄕愁)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 시와 憧憬 2008.09.01
옛名技들의 애절한 그리움의 시 옛 명기들의 애절한 그리움의 시. 옛여인들의 사랑의 깊이를 음미해봅니다. 고전적이고도 고상한 사랑을쫓아 절규하는 여인들의 모 다시 재조명해봅니다. 지금의 여인들은 이시대의 望夫(망부)에대한 一片單心(일편 단심)을어떻게 인식(perceive)하며 평가 할수있을가? 東洋畵家:蒼暈 李烈模 우리의 산.. 시와 憧憬 2008.08.21
애송 동시 ‘애송 동시’ ← 클릭해 보세요..^^* 가끔은 어린날의 추억이 삶의 힘듦을 잊게 해 주기도 하고 삶의 새로운 의욕을 불어 넣어 주기도 합니다. 그 땐 그랬지~~하는 아련한 그리움이 주변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주기도 하지요. 어쩌면 '동시'는 어른들에게 더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뎀 - 매일 .. 시와 憧憬 2008.07.07
[스크랩]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1 ....김정한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1 ....김정한 천년 만년쯤 살아보고 그때도 그리워 눈물이 나면 그때서야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나 보네요 인간에게 사랑, 그건 어쩌면 앞날의 예감 같은거 인지도 모르겠네요 사랑이란 건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데 소식이 하루쯤 없으면 종일 이유없이 불안하게 만드니까요 .. 시와 憧憬 2008.06.15
[스크랩] 소년에게 -李陸史 / 영상 - 에크린 소년(少年)에게 흐르는 귀에 익은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감동입니다...-.- 함께 올린 시는 시모음(←클릭)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이육사(李陸史) 차듸찬 아침이슬 진주가 빛나는 못가 연(蓮)꽃 하나 다복히 피고 소년(少年)아 네가 낳다니 맑은 넋에 깃드려 박꽃처럼 자랐세라 큰강(江) 목놓아 흘러 .. 시와 憧憬 2008.06.10
[스크랩] "따스한 것은 빨리 증발한다"- 김종해 시인 ♩Pale Blue Eyes - Velvet Underground ■ 시인의 말 - - 나는 이런 시가 좋다, 나는 이런 시가 좋다. 아침에 짤막한 시 한 줄을 읽었는데, 하루종일 방안에 그 향기가 남아 있는 시. 사람의 온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시. 영혼의 갈증을 축여주는 생수 같은 시. 눈물이나 이슬이 묻어 있는 듯한, 물기 있는 서정시를 .. 시와 憧憬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