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광의 시인의 갑골(甲骨)길 [공간, 예술을 탐하다] ⑤도광의 시인의 소주잔 갑골(甲骨)길 도광의 경남 함안여고(咸安女高) 백양(白楊)나무 교정에는 뼈모양의 하얀 갑골(甲骨)길이 보인다. 함안 조(趙)씨, 순흥 안(安)씨, 재령 이(李)씨 다투어 살고 있는 갑골리(甲骨里)에는 바람 많은 백양(白楊)나무 생애로 노총각 한선생(韓先生).. 시와 憧憬 2008.02.02
[스크랩] [애송시 100편-제11편] 대설주의보/1~11편까지 [애송시 100편-제11편] 대설주의보 ↓클릭(1~10편까지)..^^* [애송시 100편 - 제1편] 박두진 '해' [애송시 100편 - 제2편] 김수영 ‘풀’ [애송시 100편 - 제3편] 이성복 '남해 금산’' [애송시 100편 - 제4편] 황동규 ‘즐거운 편지’ [애송시 100편 - 제5편] 김춘수 ‘꽃’ [애송시 100편 - 제6편] 서정주 '冬天(동천)' [애.. 시와 憧憬 2008.01.20
날자! 날아! 날아보자 날자! 날아! 날아 보자! 김 경 일 날자! 날아! 날아 보자! 모든것 떨쳐 버리고 날개 활짝 펴, 저 창공을 마음껏 힘차게 한번 날자꾸자! 더 멋진 내일의 희망에 대한 기대를 아직은, 아직은 버리지 말자 ! 저 산 넘어에는 우리가 찾던 그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우리는 아직 모르지 않는가? 달라지.. 시와 憧憬 2007.12.30
[스크랩] 흑염소 공양 흑염소 공양 최민식 : 사진작가 김용락 作 영천 사는 이중기 시인이 세 번째 시집을 냈다고 흑염소를 잡아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20대 광풍노도를 함께 보냈다는 부산의 최영철 시인도 부인이 운전하는 티코를 타고 영천에 왔다 앞마당에 양은 백솥을 걸어놓고 염소를 삶는 장작불 앞에 앉아서 최 아무.. 시와 憧憬 2007.11.29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어느 조그마한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안고 부엉이가 우는밤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버린 마을 놋 양푼에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 시와 憧憬 2007.11.10
[스크랩] 자연 사랑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 한상옥作 '시골풍경' 14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 한태덕作 '우포늪' 15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 황성자作 '두루미1' 16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 이성범作 '설화(雪花)' 17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 이수만作 '덕유산 여명' 18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 장순길作 '.. 시와 憧憬 2007.10.26
만해 한용운님의 시 모음 -님의침묵 /노래,심신 스님 인연설 진정 사랑하고 있는 사람 앞에선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안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람의 진리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진정 잊고 싶을 때는 잊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나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 시와 憧憬 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