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님,작은산님 모습입니다...*^^ 산님, 반가운 마음에 제가 먼저 봅니다..*^^ 풀님,..아마 무척 감격해 하실 것 같아요.. 산님, 정말이지 새삼 인연이란것이 뭔지,..생각하게 합니다..요즘들어... 새로 시작하는 것들이 너무 두려워 져서 자신도 모르게 수동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은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해지기도 합니다..풀님,..여기서는 .. 바람의 홰 2005.05.04
마스게임연습...* 올해는 봄에 운동회를 합니다. 가을에는 종합 예술행사가 계획되어 있어서 어린이 날 기념행사 '겸' 해서 어린이 날 기념 운동회를 이틀 후에 합니다. 프로그램을 축소,..또 축소한다고는 하지만 운동회의 백미?일 수도 있는 학년 별 단체 경기를 겸?한 매스게임은 커가는 친구들에게 함께 이뤄나가는 .. 바람의 홰 2005.05.03
a monologue 1 자동로봇처럼 눈을 감고도 오가는 길을 간다... 나를 에워싸고 빙빙 돌아가는 다른 내 모습을 차창으로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낯선 모습을 한참 들여다 보았다.. 어제도, 그제도,... 그래 인생이란 반복이다.. 어제와 다른 반복... 그 작은 차이를 사람들은 잡고 싶은 것이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고,.... 바람의 홰 2005.05.02
오월 첫 날에 제비꽃과 함께 내가 처음 널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에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였고 이마엔 땀 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 바람의 홰 2005.05.01
평가,... 시험,.. 아직 세상의 어려움 같은 것은 모르는 친구들,.. 시험에 들게 하는 것이 결코 내 개인의 소회는 분명 아니지만 이렇게 시험에 드는 날이면 괜스레 미안해 집니다.. 누가 누구를 평가할 수 있다는 건지? 밀대로 아침 청소를 하면서 책을 들고 있기에 무슨 책일까 하고 살펴 보았더니 문제집이었습.. 바람의 홰 2005.04.29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 바람의 홰 2005.04.28
'화'도 나누나요? I'air Du Soir(저녁바람) - Andre Gagnon Andre Gagnon - I'air Du Soir "쌔임,화도 나누면 되나요?" 쨍하며 꽂히는 ㅈ의 말입니다.. 늘 그랬듯이 친구의 안색을 살펴봅니다.. 그닥, 신나 보이지가 않습니다... "화?..." "네, 화요..." 얘긴 즉 모자지간의 다툼이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틀 앞둔 성취도 평가를 앞두고 신경전이.. 바람의 홰 200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