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의 근대문학] (3) 신소설 '혈의누'는 이인직이 흘린 피눈물 [정혜영의 근대문학을 읽다] 2014.02.08 : 09 :25 :58 신소설 ‘혈의누 ‘는 이인직이 흘린 피눈물 ◀ (소설 '혈의 누' 표지와 이인직의 초상) 청일전쟁 격전지가 조선의 평양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1894년 청나라, 즉 중국과 일본은 조선 관할권을 두고 아웅대다가 평양에서 일대.. 連載 칼럼 2014.01.18
[정혜영의 근대문학] (2) 하와이로 이민 간 신명여고 여학생 [정혜영의 근대문학을 읽다] 하와이로 이민 간 신명여고 여학생 대구 최초의 여학교는 1907년 미국인 선교사 부인이 설립한 신명여학교, 지금의 신명여고이다. 신명여학교는 지금의 동산병원 안쪽에 위치했던 동산 선교부 구내의 여자손님용 주택을 개조하여 교사로 사용하였다. 1912년 세 .. 連載 칼럼 2014.01.18
[정혜영의 근대문학] (1) 그 많던 기생들은 어디로 갔을까 [정혜영의 근대문학을 읽다] 그 많던 기생들은 어디로 갔을까 (2014.01.04) 대구는 전통적으로 평양, 진주, 개성 등과 더불어 기생으로 유명한 도시였다. 일제 식민지 시기 동안 대구에서 기생은 샘 밖 골목, 현재 아미고 호텔 주차장에서 만경관과 병무청 뒤편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모여 살.. 連載 칼럼 201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