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갑니다.
그 어느 날과 다름 없건만
그
어느 날과 다름없음이
왠지 이상해 지는 하루였습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서로
고마워하는,..
참 아름다운 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어제처럼,..
이제는 분주?했던 하루에
쳐져버린
어제의 카네이션을 내려
둡니다.....^^*
그런데,...
지금 이 꽃보다
예전의 철없던 종이 카네이션
달아드릴 때가 정말 행복했던 것을,...
지나가면 그 뿐일 하루,
하루를
보내며 어제의 카네이션
이제는
내려둡니다...^^*
행복했는지 불행했는지를 묻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헤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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