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젊은 날을
마음 아프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월에 피는 꽃도 있고 오월에 피는 꽃도 있다
때가 되면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인생은 먼 길이다.. / 옮긴 글
늘 지나다니는 곳인데도
낯익은 곳에서
잠시 멈춰 있노라면 알 수 없는 설레임으로
마음은 바빠집니다.
돌아 올 곳이 있다는 것,..
찾아 갈 곳이 있다는 것,...
때때로 자신을 밀어내는보이지 않는 거부감속으로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들이 밀어야 할지라도
그 곳이야 말로 돌아 갈 곳을 향한 터널임에랴...
"잠깐, 기다려,...."
그래,
사월에도 오월에도,...또 눈밭에서도 필 때가 되면 피더라...
때가 되면?
-그러나, 바람처럼 지나가 버릴 때도 있다,...... -
그게 바로 인생이라고요?.....ㅎㅎ
Sarah Brightman ◈ First Of
May
'바람의 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네이션,... (0) | 2005.05.09 |
---|---|
어버이날, (0) | 2005.05.08 |
빈티지청바지와 어머니,... (0) | 2005.05.07 |
아이들 편식, 그리고 남자들의 귀가시간 알람?,... (0) | 2005.05.06 |
coffee,s mono (0) | 2005.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