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홰

Gloomy Day 안단테

cassia 2005. 5. 21. 03:49
Gloomy Day 안단테

이 음악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 어느 이야기 보다도

그 어느 슬픈 장면 보다도,..

 

이 음악에 얽힌 그 어떤 것도 없는데,.. 

 

이 새벽 이 음악을 들으면서

어제까지의 마음 아린 세상 얼룩은 지워 봅니다..

이 음악에 흐를 것 같은 비(雨)같은 슬픔이 그리 해 줄 것 같음에,.

 

비록 잠시잠깐, 순간에 불과할지라도,..-새미-



 


 


'바람의 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피는가 싶더니,...  (0) 2005.05.23
거꾸로 오는비  (0) 2005.05.21
빛,색의 환상,...  (0) 2005.05.20
꽃중의 꽃,../한심한 국포자들..  (0) 2005.05.18
이름없는 하루,..  (0) 200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