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홰

꽃중의 꽃,../한심한 국포자들..

cassia 2005. 5. 18. 04:06

요즘 각종 방송매체를 달구고 있는 화두가

국포(국적포기)자들 이야기입니다 .

정말 속이 상합니다..

아직 뚜렷한 제재장치도 마련하지 않고 덜컥 발의하여 어쩔 줄 몰라하는 홍모의원도

결국 제 족쇄에 갇힌 ...??와 진배없는 모습입니다..

 

한때는 자신의 귀한 2세만은 국민의 의무인 병역을 피해보려고 山만한 배를 하고

엉기적거리며 비행기타는 것이 유행?이었는데,..이젠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 한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육풍토가 맘에 들지않아 조기유학이 성하질 않나,..

과외 할 돈이 없어 이민가는 나라,....뭐하나 이나라에 붙어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底출산으로 인해 급속도로 빨라진 고령화 사회는 젊은이들을 더욱 휘청거리게 만든다고요?

말하자면 젊은이 한사람이 노인 몇몇을 부양해야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데

누가 힘들게 귀한 자식을 이나라에 낳아서 그 무시무시한 입시지옥에다가,..

,.......

 

그렇다고,

국포자들,..정말한심합니다..

 

그 사람들,..이 살고자 하는 나라(타국)에서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대접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누가 뭐래도 온몸을 흐르고 있는 핏줄,...

그 핏줄을 외면하고 살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해서 외국에서 호의호식하고 영원히 방랑자로 살면서 삶의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돌아오고 싶을 때 떳떳이 돌아 와 그간 익힌 자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국포자들이라면 모르긴 하되 병역기피지들 보다 더 이상하고 수상한 눈길로

차갑게 바라 볼 것은 뻔한 이치입니다..

 

그런데도,..

당장의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당사자의 의견도 무시한 채 단지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한 개인의 국적을 함부로 포기합니다...국민으로써 해야 할  의무는 회피하고 

권리만 누리려는 뻔뻔한 무리들,.. 그 사람들의 자리가 지도층이라는데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나라의 공복들이...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아 먹고 살면서..

의무는 저버리는 파렴치한들,..   

 

열을 올리니 땀이 납니다..ㅎㅎ

실은 이런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찾은 사이트에서 좋은 자료들을 보니,...좋은 생각?만 하려고 했는데,..

 

그냥 해 본 소리입니다.....노래가 괜찮은데요..-혼자생각임..^^..- -샘-

 

 

꽃중의꽃

 

 

무궁화 꽃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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