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기 전만해도,..
정말 꼭 이렇게 또 가야하나?...하루 쯤 미친 척하고...ㅎㅎ
엉뚱한 상상에 떠밀리듯 현관을 나서는데
막상 핸들을 잡으면 이 길 분인듯이 앞만 보고 가고있는 자신을 신기하게
본다..
싱그러운 산의 공기가 온 몸을 훑어가며
보이는 푸르름은 그대로 환희다...
사는 세상,..
이 아름다운 풍광에서 나는 왜 자꾸 삐진 생각에 빠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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