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탑
오가는 오솔길에
비스듬히 나즈막한 돌탑 한 기
오가며 돌 하나 얹었을
그 마음 생각 해 본다.
나도 돌 하나 얹으려다
그냥 지나쳐 오다.
돌 하나,
그 도
있던 그 자리에 그냥 있고 싶을건데
새벽애
'바람의 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블로그대문이미지 (0) | 2020.05.31 |
---|---|
아픔에 대하여 (0) | 2015.11.23 |
우체국앞에서 (0) | 2013.08.21 |
130329 의성연날리기구경 (0) | 2013.03.30 |
동백꽃, & JoYoungNam,s 모란동백 (0)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