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의 자그마한 동백나무 한그루
콩알만한 봉오리가 열밤도 더 지난 것 같은데도 아직이다.
하마나 봉오리가 터질까 하고 매일 들여다 봐도 그 날이 그날이다.
모른척 못본척 내삐둬야겠다.
어쩌다 생각나면 물적셔 준 것 밖에 없는데, 작년에 두 송이가 올해는 세송이,
물값 너무 많이 받는 것 아닌가 미안해 해 놓고.. 늦다고. ㅎㅎ demian
조영남 모란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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