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홰

11월,...

cassia 2006. 11. 1. 05:22

11월 첫 날입니다.

11,.. 그냥 보기만 해도 마음의 가지런 해 집니다.

11,... 사람들 모두가 11字 처럼만 산다면

이 세상에 명문화해야 할 약속은 필요없겠지요...

 

11월,..

갈 길이 멀메도 재촉하지 않는 나무들의 모습에서

아직도 웃고 있는 철모르는 꽃에서

또 다른 여유를  ...- cas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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