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글쓰기에 대하여 공부, 길을 묻는다-이규태 경북여고 교사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사람은 학교 밖에서 추천받기가 쉽지 않았다. 관련해서 전문 강사 특강을 자주 여는 도서관들에 부탁하니 이구동성 현직 교사를 추천해 의외였다. 만나기 전에 홈페이지 ‘이규태의 국어사랑’ (user.chollian.net/~godshand)부터.. 열린 교실 2005.05.17
흙 흙 ▲흙에서 놀아볼까? 무작정 흙에서 놀아본다. 우리 주변엔 어디어디에 흙이 있을까? 학교 운동장, 주택이나 아파트의 정원, 시골 할머니네 텃밭, 마을 뒤 야산…. 꽃과 나무가 자라는 곳엔 어디나 흙이 있다. 자연은 흙과 더불어 살아간다. 자연의 일부인 우리도 당연히 흙과 살아야 하지 않을까? 흙.. 열린 교실 2005.05.17
과학 돋보기-흙도 숨을 쉰다 과학 돋보기-흙도 숨을 쉰다 ‘흙은 잘 파져야 좋은 흙이지’ ‘아니야, 단단한 흙이 좋아’ 수도관을 묻는 아저씨와 찻길을 닦는 아저씨가 똑 같은 흙을 두고 나누는 얘기다. 흙을 보는 기준은 이처럼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생명의 터전이란 점에서는 누구에게나 다르지 않다. 흙은 지름이 .. 열린 교실 2005.05.17
교육의 네 가지 우상 교육의 네 가지 우상 지난 토요일(7일) 고교생들의 촛불 집회를 두고 온 나라가 들끓었다. 1960년대 이후 한국 사회를 들끓게 한 대학생들의 시위가 역사의 뒤편으로 기울고 나니 이제 고교생들의 집단행동 시대가 온 것일까. 학생들은 오는 14일에도 두발 자유화 관련 시위를 한다고 하고, 교육당국은 .. 열린 교실 2005.05.15
'독서치료'…책을 통해 치유한다 '독서치료'…책을 통해 치유한다 고대 이집트 람세스 2세가 지은 테베 궁전 도서관에는 '영혼을 치료하는 장소'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영혼을 치료하는 명약은 바로 책이다. 독서를 통한 치료는 인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할 수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독서치료가 새롭게 주.. 열린 교실 2005.05.15
스승의 모습 ★두 눈을 가린 스승★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일으켰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다소 체벌을 심하게 한 생활지도 교사를 해직시키라고 요구했다. 학교측에서는 학생들의 그런 부당한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면서 주동학생들을 징계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수업을 거부하.. 열린 교실 200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