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뿔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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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코에서 불이 난다는 것은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이야기고
코의 어원 이음동의어의 주장도 [코의 어원일치]=일본어 터어키어
일본어등에서 신체어를 찾을수 있는 주장이다.
감기는 고대인들이 보았을때 추위에서 오는 것으로 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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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선사시대에 따뜻했던 지역이 빙하기가 도래되면서 모든 사물이 얼어붙게 되자 고대인들은 따듯한 지방으로 남진하게 되는데 선사 인들이 가장 무서운 것이 추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일부는 서남진하여 유럽으로 일부는 중국, 인도로 또 일부는 동아시아로
몽고 만주 한반도 일본으로 또 일부는 베링해를 건너 아메리카로........
[무섭다, 으슬으슬 , 으스스]등이 추위의 어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드름은 [곧;凍+어름;凍]의 이음동의어이고,
시골노인들의 말 [오늘은 추워서 길바닥이 고드러졌으니 조심해라]
“고드러지다”는 딱딱하다는 말보다는 “얼어서 빙판이 지다”의 어원이다.
얼음에서 딱딱·하다의 어원으로 전이된 것이고, 꽁꽁얼다도 추위의 어원이다.
고뿔은 [차가운 기운=寒氣, 차가운 바람;寒風]의 어원이다.
[곧;凍+얼;凍]->[고더러·지다]->[고드러지다;凍]의 뜻이며,
[곧;凍+얼;凍]->[골+얼]->[고얼->고어루->고오루]->[こお·る=凍る·氷る]
손발이 [곱다]도 추워서 느껴지는 현상으로 [얼다, 추위]의 어원이다.
<아래아 모음 변이>
[골;凍+몰;凍+몰;凍]->[곧불몰->곧훎->곧읆->고듦->고드름;氷柱]
[몰;凍+몰;凍]->[볼볻->홀헏->얼얻->어러다->얼다;凍]
[골;凍+몰;凍]->[골몯->곪다->곫다->곱다;凍]
[골;凍+몰;凍]->[골볼->골홀->골옫->골오드]->[cold=寒氣]
[골;凍+몰;凍]->[고볼->고홀]->[こほる ;凍る·氷る]<고어>=>[こお·る;凍る·氷る]
[こほり->こおり;氷]
[골;凍+몰;凍]->[곪->곰->공->꽁]->[꽁꽁 ;凍凍]
[골;凍+;몰凍]->[곧볼->곳불->고뿔=寒氣]
[골;凍+골;凍+몰;凍]->[고고볼->고고헬]->[こごへる]->[こごえる;凍える]
[골;凍+골;凍]->[곧곧->갇갇]->[かち-かち;凍凍]
[골;凍]->[갈->갇->갇->가데->가제;凍]->[かぜ =風邪]
우리말 사전이나 기타 어원사전은 어원을 생각치 않은 발음에 이끌린 설명이다.
고어 온역방에서 감기의 한자표기가[傷寒;부한]이다.
현대어로 새기면 [추위로 오는 증후군]인데
고뿔의 우리말이 현대화 되면서 영어[a cold]를 한자어로 동원해 직역된 것으로
지금에 사용하는 말 [감기=느끼는 기운]정도의 해석이다.
오히려 고대어 [한기=寒氣]의 어원 [곳블]이 [골흘->골읃->골으드]->[cold]
가깝다, 영어권은 시베리아 지방에서 빙하기때 서남진 한 부족들의 후예로
기본적인 어원이 몇 만년이 지난 지금도 같다.
[갈;凍]+[말;冬]->[겨울;冬]
[말->발_할->알->울;冬]->[겨;冷+울;冬]순음변이 탈락
[갈;凍]->[가리_가이->겨;冬]
[말;冬]->[발->할->후루->후유]->[huyu;冬]<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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