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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아름다운 식탁들

cassia 2005. 4.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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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의 저녁 속으로

한지희 작. 부처와 함께 소박한 저녁를 들고 싶은 작가의 소망을 담은 작품.

 

 브리오소(생동감 있게)

김성옥, 한혜선, 양정은, 이윤혜 작.

 

 지난 가을 발리를 생각하며

배주은 작. 발리에서 가족들과 보낸 시간을 추억하며.

 

 재난 그 후

윤대식 작. 지난해 말 지진해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동물원에서의 즐거운 추억

오지희 작.

 

 사랑하기 좋은 날

채윤희, 제민지, 최현주 작.

 

 休, 쉼…

유지혜, 유현승, 김진희, 정준예 작.

 

 외국손님을 위한 초대

채수경 작.
ARTICLE

춘하추동, 아름다운 식탁들

 

제1회 테이블세팅디자인 콘테스트 출품작들
미디어다음 / 박혜준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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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하신년
김은주, 김혜련, 박효정 작.

근하신년
夏… 단오
동지, 그 기나긴 밤 이야기
그리운 고향집의 사계를 담...
부다의 저녁 속으로

국내 최대 음식축제 ‘2005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됐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이 박람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테이블세팅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려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춘하추동’을 주제로 자신의 추억이나 소망을 식탁 위에 펼쳐놓았다. 아이들을 위한 식탁, 연인·예비부부·외국손님을 위한 식탁. 또 고향집의 사계절을 담거나 여행지와 유학생활에서의 추억을 담은 식탁과 설날·단오·동지 등 우리나라의 명절 풍속을 담은 식탁 등 종류도 다양하다.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소박하게, 때로는 밝고 명랑하고, 때로는 어둡고 차분하게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식탁들을 찬찬히 감상해보자. 자료협조: 2005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추진기획단(
www.sife.co.kr)

 

 夏… 단오

최희영, 김화연 작.

 

 동지, 그 기나긴 밤 이야기

김태윤 작.

 

 그리운 고향집의 사계를 담은 정찬

김언정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