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홰

토요일....

cassia 2005. 4. 16. 04:25
아름다운꽃의 변화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 말은 어쩌면 그 반대이기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

당연히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워야 합니다..

사람들은 아름답기 위해 늘 애써야 합니다..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항상 주변을 둘러 보며

자신을 돌아 보기도 하는 것은 나를 피우기 위함이 아닐까

 

사람들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는듯한

꽃들을 보며 '나'를 돌아 봅니다..

 

나는 진정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인가를,... 

 

토요일입니다..

그 누구에겐가 좋은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옹알이나 합니다..

 

이제는 내 옹알이를 알아들어 주는 이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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