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양희,「나는 기쁘다」(낭독 : 사문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작품 출처 : 천양희 시집, ☜『새벽에 생각하다』, 문학과지성사, 2017.
■ 천양희 | 「나는 기쁘다」를 배달하며…
시인이 우리에게 기쁨 찾는 법을 알려주는군요. 기쁨이라는 게 뭐 대단한 지점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새삼 알게 해주는군요. 바람에 이파리가 흔들리는 걸 보는 것도 기쁨이고, 책을 펼쳐 얼굴에 덥고 눕는 일도 기쁨이군요. 여러분은 언제 기쁜가요. 혹여, 슬픔이 기쁨보다 많다면 시인처럼 작은 기쁨 하나하나를 발견해 슬픔을 이겨보는 건 어떨까요.
문학집배원 시인 박성우 2017-05-25 (목) / 사이버문학광장 문장
'시와 憧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사(鞦韆詞) / 서정주 (0) | 2017.05.30 |
---|---|
씻은 듯이 - 이상국 (0) | 2017.05.29 |
봄날은 간다 - 손로원 (0) | 2017.05.16 |
이성복「샘가에서」(낭송 : 박정자 ) (0) | 2017.05.14 |
문동만,「낯설지 마라」(낭독 : 손수호) (0) | 2017.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