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네 박

남은 분유활용

cassia 2011. 11. 1. 11:24

 

남은 분유
아이가 먹고 남은 분유는 화분이나 화단에 부어주면 화초가 잘 자란다.

분유 가루가 남았다면 이유식을만들 때 한 스푼씩 넣는다. 흰 와이셔츠를 세탁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분유를 약간 풀어 헹구면 풀을 먹인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에서 빵을 구울 때 우유 대신 넣어도 좋다

 

크레프(영:Pancake.프:crepes)는 밀가루에 계란, 우유를
섞어 반죽을 얇고 둥글게 부친 것으로 중세부터 내려 온
과자..
당시의 크레스프(cresp),크리스프(crisp)에서 유래한 명
칭입니다..
그 당시는 빵대용으로 간식으로 먹었지만,  지금은 디저
트류까지 폭넓게 활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
니다...

★재료...
 밀가루50g, 설탕50g, 소금2g, 달걀180g, 우유250g, 녹
 인버터50g

 

 우유대신 남은분유+물... 넣어서 해보세요..버터같은거 안넣어도 되고요,,

 달걀도 안넣어도 되고요... 분유가 많이 남았으면 듬뿍 넣어보시와요..

 계량도 정확하지 않아도 되고요.. 대충 .. 개성있게...

 

 후라이팬에 부치는게 중요... 기름이 많으면 안됨. 키친타올로 닦아낸뒤 붙임.

 숟가락으로 얇게~

 

 돌돌 말아서 그냥 먹어도 맛나고,,,, 쨈이나 생크림 넣어 먹어도 좋고요,,,,

 

 큰아가들 간식으로도 좋을 거 같지 않습니까??  ^^

 

.....................

 

1.기름기 많은 후라이팬이나 그릇들 기름기 지울때 세재대신에 사용하면 잘 지워진답니다.기름기 많은거 지울때 왜 밀가루 사용하잖아여? 그거 대신에 사용하는거래여..

2.세안할때 크린싱 대신으로도 사용합니다. 곡물로 사용하는거에서 힌트 얻은거에요.

3.분유나선식, 미숫가루로도 맛사지는 많이 하신다고 하네여..

4.화분에 파묻었습니다. 그덕인지 고추 심은게 거의 정글 수준이네요. 고추도 많이 열리고...

5.핫케잌이나 찐빵찔때 넣으세요. 빵만들때 분유(일반가루분유)가루 넣거든요.


6.커피 탈 때 프림 대용으론 못 쓰겠던데요. 비린내가 너무 많이 나서...저도 어떻게든 쓰려고 한번 해 봤는데 아깝게 커피까지 다 버렸습니다.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제가 별나서 그런 진 몰라도....

7.저도 11개월 아들이 우유를 규칙적으로 먹지 않아 늘 남습니다. 제같은 경우는 세안할때 우유 남은거랑 물이랑 섞어서 하는데 피부가 뽀드득 소리날 정도로 좋던데요. 맛사지용으로도 좋구요. 그래서 요즘은 모아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열심히 씁니다.

8.종로에 유명한 부침개전문점에서 자신들의 맛 비결이라고 알려준게 있는데요, 고소한 맛을 위해 반죽시 탈지분유를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반분유랑 탈지분유, 맛은 비슷하지 않나요..?

9.밤마다 샤워할때 전신 맛사지용으로 써보세요. 저도 둘째아이가 항상 먹고 남기길래 냉장고에 모아놨다가 샤워할때 사용했었습니다. 피부가 좋아한답니다. ^^

10.맛사지 하세요.. 계란이랑 오이간거 같이 넣어도 좋아요.. 피부가 촉촉해지던데~~

11.10개월이면 이유식하잖아요. 저는 집에서 만들어서 먹였지만 영양이 아무래도 충분하지 않을거같아서 시판 이유식도 하루에 한번정도 먹였거든요. 그것 먹일대 분유를 몇스푼씩 섞어서 떠먹이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