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화염병 다시 등장
[뉴스데스크]
● 앵커: 작년 농민시위 이후 사라쳤던 화염병이 1년 만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5.18광주희생자들의 시위는 폭력으로 얼룩져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기자: 시위대 속의 한 남성이 무언가를 힘껏 던집니다.
● 앵커: 작년 농민시위 이후 사라쳤던 화염병이 1년 만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5.18광주희생자들의 시위는 폭력으로 얼룩져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기자: 시위대 속의 한 남성이 무언가를 힘껏 던집니다.
이런 일을 보면 정말 답답해 집니다.
목적을 위해,
저는 그 목적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더 잘 살고자 하는 것이란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그것 또한 제겐 아직 정답이 없습니다..
매일 다르거든요...-.-= - 각설코 -
다 나름대로의 옳은? 목표가 틀림없이 있겠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집니다...
전경들,...
우리 아들 아닌지요?
이 기사를 보면서 가슴부터 철렁해 졌습니다..
제 친구의 아들이 전경입니다...
모르긴 하되 대규모 시위에는 어김없이 차출되어 전국?을
떠도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럴진데 전경의 부모님들 가슴은 오죽할까요?
화염병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 적 있는데 정말 처참해서 사는 것이 겁이 나더군요....
제발 화염병 투척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목표, 목적일지라도 폭력시위에서 얻는 것은 없도록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cas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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