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밥상머리 토론’ 배만 부를까요?" [동아일보] 《“엄마, 오늘 ○○가 선생님한테 혼났어.” “왜?” “아침에 게임하려고 PC방 갔다 지각해서.” “너희는 게임이 왜 그렇게 좋은데?” “스트레스 풀리니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게임밖에 없을까?” “그럼요.” “…….” 모처럼 아이와 가진 진지한 대화는 어색하게 막을 내렸다.. 열린 교실 2006.07.21
아이들이 배울 때 작은새 행복은 사람이 무엇을 가졌는가에 있지 않고, 그 사람이 누구인가에 있을음 아이들이 배울때 고통은 자기 연민이 아니라 내적인 결단력과 정신적인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임을 아이들이 배울때 ....... 사람의 아름다움이 눈에 보이는 데 있지 않고 가슴으로 느껴지는 데 있으며 시간과고난에.. 열린 교실 2006.07.09
다친 날 / 어린이 시 7월 3일 어린이 시 [한겨레] 다친 날 - 강산해/진주 신안초등학교 2학년 나는 빠르게 줄넘기를 한다. 경민이가 손등을 맞았다. 많이 아팠는가 보다. 무릎에 얼굴을 대고 손등을 좀 보고 운다. 엄살 같았는데 나는 미안이라고 하였다. 근데 갑자기 줄넘기로 세게 때렸다. 코피도 터지고 입술도 터졌다. 많.. 열린 교실 200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