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영화속 실존 인물

cassia 2006. 3. 11. 10:46

영화속 실존 인물

감동으로 다가온
실화영화..


레이,
Ray

레이찰스,Ray Charles.

나는 음악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었다!
전세계인의 가슴 속에 살아있는'레이 찰스'의 감동실화.!

지난해 6월 74세로 생을 마감한
전설적인 음악가로서 영화 <레이>의 실제 인물이지요.



실화라서..
더욱 감동적인 영화
제이미 폭스의 엄청난 연기력..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이(Ray)'로
남우주연상을 수상, 할리우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지요.



말아톤,
RUN

배형진

영화'말아톤'의 주인공
초원이의 실제 모델인 자폐증 마라토너 감동영화

스무 살 자폐증 청년이 어지러운 세상에 부딪히며
마라톤 완주를 달성하는 감동휴먼 드라마. 



뜨거운감동으로 다가선영화
관객동원500만명 이상의 넘어선 현재랭킹1위인영화이지요





에비에이터,The Aviator

하워드 휴즈


20세기 최초의 백만장자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로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삶을 살았고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국의 백만장자 하워드 휴즈의 생애를다룬영화.
  




영화가 너무 좀 길지 않았나 싶지만
한 인물의 생애를 그려내기에 3시간은 사실.. 아무것도 아닌거다.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좋았던 기억..




역도산,力道山

김신락

한국 태생 일본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본명은 김신락, 동명영화 실제인물

한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한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치열했던 생애를 그린 영화




설경구가 표현하는 역도산이 치열하게 살았던 삶,
애정과 이해를 가지고 그를 바라본다면
아주 흡족할 만한 만족을 느낄 거라생각드는 우리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체게바라

남미 혁명의 영웅,
20대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체 게바라,이전의 에르네스토 게바라가 친구인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남미를 여행했던 한때를 담아낸 영화



이 영화 속에 '영웅'은 없다.
그 안에는 젊음의 한때를 여행이라는 일탈로 장식해보고자 했던
순진한 대학생이 있을 뿐이다. 


           "세계 어디서든 불의가 저질러지면
            그것에 깊이 분노할 줄 알아야한다.
            그게 어떤 불의이고 어떤 사람에게 저질러진
            불의이건 간에 상관없이.
            이것이야 말로 혁명가가 가진 가장 아름다운 자질이다"
 

             - 아이들에게 보내는 체의 마지막 편지 중에서.



청연,靑燕


박경원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1933년 평생을 꿈꿔온 고국비행 도중 추락사고로 인해 33세의 나이로
불꽃같은 삶을 마감한 박경원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



1901년 대구에서 태어난 박경원-장진영
우연히 손님으로 태운 한국인 유학생 지혁-김주혁

역시 실화를 다룬영화로 올하반기 기재작중 한편이다.

뮤직비디오: 이승철 - 서쪽 하늘


 

 

마더데레사,Madre Teresa

마더 테레사


희생적인 삶을 올리비아 핫세가 연기한 영화
일생을 가난한자의 어머니로 살다간 '마더데레사' 실제 주인공




긴 생머리에 오똑한 코, 커다랗고 검은 눈망울은 때로는 포스터로,
웬만한 카페나 호프집의 벽면을 장식하는 그림으로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그녀
그러나 세월은 어김없이 흘렀고 1951년 생인 그녀는 이제 53세가 됐다.
그런그녀의 최신작, 마더데레사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의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당신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마더 데레사-



피와뼈,
血と骨


김준평

재일동포로서 그의 일대기
김준평이란 ‘괴물’ 같은 사내의 파란만장하기 이를데 없었던 일대기를
스크린에 장대하게 담아낸 <피와 뼈>의 영화



최양일 감독의 '피와 뼈'기타노 다케시가 주연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영화
재일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양석일 작가가
자신의 아버지를 모델로 해서 쓴 동명의 장편 소설이 그것. 소설 <피와 뼈>


실존 인물의 외면과 내면을 재구성해야 하는 난점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배우들로 인해
새롭게 재탄생한 영화속 실제 주인공
이외에도 많은 영화가 있지만
실화영화가 주는 감동의느낌은 따스한 봄향기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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