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다시보는 '로마의 휴일'

cassia 2006. 3. 9. 03:52
          다시 보는 "로마의 휴일"

          아름다운 로마,
          아름다운 연인,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

          보고난 뒤의
          갈증과 배고픔에 혼자 부끄러웠던 기억도 함께 떠오르는 영화,..^^*
          저속?한 인간의 욕망이 되게 부끄러워서 속상했던,..ㅎㅎㅎ

          지금도 그래요...
          가끔 뭔가로 속이 상해 있는데,
          뿌득뿌득 배가 고파 원치않는 화해를 할 때나,
          슬프거나, 행복함에 그냥 머물고 싶은데 시장해질 때,...
          가끔 스트레스를 식탐으로 푼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이해가 갈 듯 싶기도..

          저요?...
          새치기처럼 끼어드는 식욕에는 지지 않습니다..다행인지,....ㅎㅎ

          목요일입니다..
          한 주일의 정점에서 내려오는 날,..
          한시름 놓으시고 명화 한편으로 잠시 쉬어가세요..^^*.

          -cas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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