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마티스

cassia 2005. 10. 22. 05:01
마티스

 


마티스 부인의 초상화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화려하다 못해 현란한 색채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바탕을 보십시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핑크... 적어도 5개 이상의 색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티스 부인의 얼굴에도 온갖 색깔이 다 쓰였군요.

마치 가면을 쓴 것 같은 모습입니다. 마티스는 동료 화가들과 함께

이 그림을 <가을전>이라는 전시회에 출품했습니다.

다른 화가들의 그림도 마티스의 것과 비슷하게 강렬하고 비자연적인 색채가 특징이었죠.

그들의 그림은 당시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나 자유분방하고 거칠어서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동물을 연상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야수파(Fauvism)"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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