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r Du Soir(저녁바람) - Andre
Gagnon
"쌔임,화도 나누면 되나요?"
쨍하며 꽂히는 ㅈ의 말입니다..
늘 그랬듯이 친구의 안색을 살펴봅니다..
그닥, 신나 보이지가 않습니다...
"화?..."
"네, 화요..."
얘긴 즉 모자지간의 다툼이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틀 앞둔 성취도 평가를 앞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던 게지요..-.-+
"화..."
친구가 던져 준 화두를 들고 내내 생각했습니다..
내가 나눠 준 것은 아닐까?...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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