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풍경 달다 - 정호승 詩 / 안치환 노래

cassia 2014. 9. 21. 06:06

 

 

풍경 달다

 

- 정호승 詩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곡·노래 / 안치환 - 풍경달다

 

 

 

바람과 별이 쉬어가는 뜨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