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홰

인연

cassia 2009. 5. 9. 03:39

      어떤 손이 우리의 손일까요?

       

       

      엄마의 새끼손가락을 움켜진 손에 그야 말로 젖먹던 힘까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연이란 말 자체는 추상적이지만 이 한장의 그림은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알게 모르게 누군(무언)가를 잡아야 살 수 있습니다.

      잡은 것이 그 무엇이냐에 따라 삶의 모양도 달리 보이겠지요.

       

      때론 내 손에 많은 사람의 손이 닿아 있을 수도 있고.. 때론 그 손을 잡고있는 나일 수도 있습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은 아이의 손이지만.. 그 손을 놓치 않는 것은 엄마의 손이겠죠 

       

      여기 [좋운 인연]이란 방하나 새로이 만들었습니다.

      좋은 인연방은 누구나 직접 참여하여 글올릴 수 있습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서로 나누며 우리 손잡아 보실래요?....

      단 상업적이거나 종교,정치이야기는 사양하겠습니다.

      메일아이디 알려주시면 함께 쓰기에 입력하겠습니다.

      댓글이나, 메일로 알려 주시면 됩니다..(cassia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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