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지,백가현(20060721) 실과시간 실습을 했다면서 꽤나 먼 교실인데도 이렇게 들고 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이쁜 친구들인데 함께 할 대는 왜 그렇게 칭찬에 인샛했을까?.... 신연주, 김은진(20060916) 쌤요~!! 오가면서 보고싶어서 왔다고 합니다.. 참 고맙고 행복해집니다..^^*..

주말이면 효도 일기를 그립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한 일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지요.. 오늘 아침, 등교하자마자 불쑥 내민 ㅎ빈이의 일기입니다.. 어라~! 이 그림은 뭐지?. 등에 붙은 저~ , 시ㅅ-퍼런 것의 정체는? '효자손'이랍니다...^^* 아빠등을 긁어 드리는 자기 손..ㅎㅎㅎ 작은 두 손으로 ..

개학날, 역시나 제일 일찍 교실에 들어 선 꼼친,...명훈이,.... 늘 그렇듯이 아침 일과가 바쁜데 계속 따라 다니며 숙제 언제 내요?...ㅎㅎㅎ 딴엔 덜 놀고 열심히 해 왔는데 쌔임의 반응이 맘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ㅎㅎ 자~, 명훈이가 해 온 숙제는?... 자랑하고 싶은 것 들어 보세요... 무안했는지,.. 어째..

모처럼, 바깥에서 신나게 놀고 싶었는데 바람이너무 셉니다.. 애써 만든 종이 비행기는 당연히 저 혼자 우주 여행입니다.. 손닿지 않는 곳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愛機?를 보며 안타까운 함성이 그대로 되돌아오는 아파트촌 파묻힌 학교에서, 아이들은 그래도 날아오르는 꿈을 보면서 환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