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
전시에 이어 만들어 온 모자를 쓰고 실감나게 읽기를 합니다.
모자 만들어 오는 것도 부담이 될 것 같아 줄반장에게만 만들어 오게 했더니 8명의
줄반장 중 6명이 만들어 왔습니다...
'잠깐 하고 버려질텐데 귀찮게 뭐하러 만들어,.....'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렇게 간단한? 소도구가 배우들을 그 역할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이런 간단한 역할극으로 금방 드러납니다..
아무런 소도구없이 할 때 보다 훨씬 실감나게 연기를 합니다..^^*
지들끼리 엄마, 아빠, 오빠, 동생이 되어 배역에 맞게 소리까지 흉내를 냅니다.
이 작은 소도구의 큰 힘이 그대로 보이는 듯 합니다.
이렇게 한 번 읽게 하면 훨씬 깊이있게 글의 내용을 파악하게 됩니다..
머리에 쓴 모자가 아주 휘황찬란?하지요?...^^*
특히 아빠 모자는 그대로 왕관?입니다..(이 모자는 ㅈ동훈이가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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