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Grandfather's clock

cassia 2005. 5. 22. 17:23

 


역사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무한의 진리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지혜의 눈과 용기의 입을 가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나

말하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음성이 역사를 지켜 온 것이다.

.

김형석 ’오늘을 사는 지혜’ 중에서

 

말을 하지 않아도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는 것을,..

사람들은 자신의 과오를 덮기위해 또 다른 꺼플을 씌우지만

그 꺼플이 더 남루하게 만든다는 것을 모른다,..

아니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도,..  

 

갈대밭에서의 외침은 바람에 더욱 확산되는것,....

 

시간은 그 어떠한 경우에서도 멈추지 않듯이,...-새미-

 

 

"Grandfather's clock(할아버지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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