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취미는 바꾸더라도 친구는 바꾸지 말라

cassia 2005. 4. 14. 14:38

 

취미는 바꾸더라도 친구는 바꾸지 말라





우리가 부유에서 가난으로 기울면,
곤궁(困窮)은 아첨배와 친구를 구별해준다.
- 드라이든 (영국 시인)

즐거울때 문을 두드리거나 열어주는 친구보다는 몰락하는 친구를 보고
손을 내밀어 위로해 주는 친구가 진정으로 선택된 친구 아니겠는가
친구집의 경사에는 느린 걸음으로 가도 되지만,
진정한 친구는 불행한 일에는 숨도 쉬지 않고 달려가는 친구가 참다운 친구다
언제든 꼭 필요할때 나타나 주는 사람,
모두 이런 관계로 맺기를 월할때 내가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지 않으면
" 그는 내 곁으로 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결점 없는 친구는 없다. 그 결점을 이해하여 주는 사람 그게 친구다.

우리 속담에 친구와 간장은 오래 묵을수록 좋다고 했다.

* 취미는 바꾸더라도 친구는 바꾸지 말라 - 볼테르 (volt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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