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구슬
콩알탄 / 단발폭죽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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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을 땅에 던지면 '탕!' 하는 작은 폭발음이 났다. 개구쟁이들은 치마를 입고 지나가는 여학생들 앞에 콩알탄을 던지면서 공연히 장난을 걸었다. / 단발 폭죽 끝에 씹고 있던 껌을 붙여 던지면 '뻥!' 하는 소리가 났다. |
스카이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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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스카이콩콩. 학교 운동장에서 스카이콩콩을 탄 아이들이 누가 빨리 가는지 누가 높이 뛰는지 겨루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
연필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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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깎이의 대명사 '샤파'. 당시에는 연필깎이가 신기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연필깎이에 색연필, 나무젓가락 따위를 넣고 깎아 보기도 했다. |
필통 / 흔들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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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필통. 앞면과 뒷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필통 속이 비닐로 돼 있어 지우개가 안에 들러붙을 때가 많았다. / 흔들 샤프. 흔들면 샤프심이 조금씩 나왔다. |
크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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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크레용이라고도 불렀다. 쓰다보면 꼭 한두 개는 부러졌다. |
책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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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나 연필로 공책에 필기를 할 때 종이 뒤에 책받침을 댔다. 책받침은 앞면에는 만화가 있고, 뒷면에는 구구단이나 알파벳이 있는 게 유행했다. |
80년대 개구쟁이들의 소지품 | ||||||||||||||||||||||||||||||||||||||||||||||||||||||||||||||||
점보지우개, 구슬, 물총, 콩알탄, 단발폭죽, 스카이콩콩… | ||||||||||||||||||||||||||||||||||||||||||||||||||||||||||||||||
미디어다음 / 글, 사진 = 김상진 통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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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에는 유리구슬, 사기구슬, 쇠구슬 3종류가 있었다. 구슬치기를 할 때 유리구슬 20개는 사기구슬 10개, 쇠구슬 1개에 해당했다. 구슬치기를 하다보면 꼭 구슬을 싹쓸이하는 친구가 생겨 종종 싸움이 일어났다.
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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