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영화

책을읽는 여인vs 음악듣는 여인vs 책읽으면서 음악도 듣는 여인

cassia 2008. 4. 28. 12:51
책을읽는 여인vs 음악듣는 여인vs 책읽으면서 음악도 듣는 여인
 

책을 읽는 여인..
이런 문구로 검색을 하면
다양한 책읽는 여인들이
나타난다.


조용한 가운데 아이와 한가로운 한때군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역시 한가로운 하루 입니다.







아름다우십니다 누님





책을 거머쥐고 있는 손이 상당히 섬세하다.
자세도 바로 잡고 있는 모습은 말걸기도 힘들 정도로 도도하다.
흐트러짐없는 저 자태는 정말..(작업하기 힘든 아가씨)






책과 시선이 상당히 멀다.. 책을 읽다 뭔가 상당히 생각중인듯
턱을 괴면서 뭔가 골몰히 생각중인듯..(책이 재미 없나..-_-a)








자 위에 사진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책에 몰입을 제대로 하고 있는듯 책을 가까이 하고 널뛰는 가슴을
쓸어 내리시는 누님... (은근히 섹쉬하시다)






얇은 책인데 읽는 모습은 정말 의식을 하듯 도도하다.
마음의 양식이지만 뭔가 지침이나 성서를 읽으시는듯. 


자 이분도 책을 읽으시는데 뭔가 집중하는 모습은 아니다.
허리를 펴고 무릎에 놓고 읽기에는 집중도 힘들다.
나른한 한때에 시간을 보내는 듯...



사진이든 그림이든 바라보는 관찰자 시점에서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매력이 덜하다..
아무리 그림/사진 이지만 시선을 마주한다는 것은
피사체와 관찰자 간의 교류다.


지금 본 그림들은 관찰자와 마주치지 않는다.
결국 관찰자와 교류라기 힘들다.
보는 사람은 그저 관조적인 입장이 확연하다.




피사체들이 모두 책에 몰입해 있다.
그런모습이 왜 매력적일까.
사랑스럽다기 보다 지적인 매력이 훔씬 느껴진다.
정적이지만 무엇인가 열중해 있는 그 모습은 조용하지만
깰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일듯..
과거에는 그림소재중에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로 책이라는게
 많이 사용된듯하다.
보면 알겠지만 책이 도대체 성경인지 소설인지 야설인지
당췌 알수가 없다.
집약해서 말하자면 뭔가 열중한다는 것은 그것도 나만을 위해서
열중한다는것.. 그것은 보는 사람도 즐거운 모습인것....



내 단골 그림 메뉴중에 헤드폰이라는 것이 있다.
과거 음악이라는게 지금처럼 쉽게 접하기 힘든 요소 였을듯..
지금은 움직이면서도 들을 수 있는 것이 음악이다.

과거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그림과 책 그리고 연극 오페라였다면

지금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이 감성자극제 이다.


컴으로 그린 일러스트 들이지만 사뭇 주는 느낌은
책을 읽는 여인과 거의 흡사하다.
뭔가 몰입하고 있다는 것...
음...


그래서 한번 책을 읽는 여인들에게 음악이라는 요소를
넣어 줬다.

도도 했던 누님께서 좀 책읽는 것이 즐거워 보이지 않는가?







아이를 보는 엄마는 좀더 즐겁게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듯





이 누님은 책 대신 "PSP"를 사사했다."디제이맥스 포터블"조낸 몰입중이십니다.





좀더 한가로와 보이시는 누님 이십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 시면서
가슴쓸어내리는 발라드를 들으시고 계십니다.





현재 pop가사 따라 외우시면서 영어공부 하시는 누님






아이 보시면서 저 여유로운 음악감상을 하시는 미시족..
순간 자세가 완전 여유로와 지셨습니다.
정말 포스가 여기까지 와 닿습니다. 우웅..








현재 저 누님은 빌보드챠트 순위를 보시면서 음악을 감상 중이십니다.









명화의 도도함에 헤드폰이라는 요소를 한번 넣어 보았다.
좀더 여유로와 보이는 느낌이 아닐런지 ^^


그림이라는 것은 한순간을 그린것이 아니다.
그 속에는 섬세하게 담겨져 있는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분명있다. 아쉽게도 떠도는 그림을 모으다 보니
작가와 그 시대적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나름대로 헤드폰을 합성해 가볍게 다뤄 보았다.



헤드폰이라는 요소를 가미 하니 또 다른 느낌의
그림으로 변신하였다.^^




결론은 책과 노래는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