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은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를 짓고,
밥을 짓고,
옷도 짓고,
농사도 짓는것 처럼,
복도 밭을 일구듯 지어야
하늘이 그 마음을 읽는다고 하지요.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복 짓는 마음의 시작이지요.
빼앗긴 세상에도 절기는 옵니다.
이 봄엔
모든님들~~
복 많이 지으셔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대 중문과 오수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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