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사랑하는 마음으로..

cassia 2005. 5. 6. 03:23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좋음에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주십시요...

한번도 만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다정히 대해주며 살아가게 해주십시요...

다시 만날 사람이 아니라고 
퉁명스레 대하게 하지 말고

웃는 모습으로 ... 
기분좋게 인사를 나누며
헤어지게 해주십시요...

너무나 어두워진 세상때문에 
낯선 사람이면
의례히 경계의 눈으로 봐야함을
마음 따뜻함으로 보게해 주십시요...

그리고

외로운 마음에

  사랑할 수 있는 사랑으로 ...
사랑을 채우므로
 마음 가득 행복함에

깨끗한 찻잔 부딪히는
투명한 소리처럼 

맑은 소리내며 살아갈 수 있디면

얼마나 좋을까...

 

떨어진 꽃 잎 보며 정말 
거짓이 아닌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는 종달새 울음 같은 예쁜 울음 울며  
살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 뿐인 세상에서

현실뿐인 사람들이 
비웃으며, 비 웃으며 쳐다보는 현실뿐인 눈동자를....

씩씩하게 뿌리치다 재만 남은 가슴 끌어안고  
아무런 동요 없이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댓돌 위에 부서지는 은 빛 물방울 처럼.....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러나

이것만은 다를수 없겠지....

행복했던 나날들이
모두 모여 바로 오늘을 만든다는 것
새털처럼 많은 행복했던....
순간이 모여 
오늘이 만들어진다는 것...

 

그러므로

우리

함께 하므로 행복할 수 있는 시간들

더욱 빛이나는 소중함에 행복한
오늘 하루

내가 살고 있음에 감사해야할 이유입니다.

 

이 글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가진 성향에는 이런 마음으로 다스려져야 하지 않을까,..

요즘들어 새로 생긴 버릇하니가

새벽을 깨운다..다가드는 것들을 의식적으로

피하려드는 자신의 모습을 가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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