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憧憬

섬에서 / 나태주

cassia 2013. 3. 31. 09:36

 

 

섬에서

나태주

 

 

그대, 오늘 

 

볼 때마다 새롭고

만날 때마다 반갑고 

생각날 때마다 사랑스런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풍경이 그러하듯이 

풀잎이 그렇고 

나무가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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