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담은 막아놓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나 들여다 보고 싶도록 시선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다가 담위로 쏘옥 내민 접시꽃잎 하나에 걸음을 멈추고 들여다 보게 하는 담장, 까르르 처네들의 웃음소리에 지나가던 선머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것 같은 몰래?훔쳐보기를 좋아 하는 사람의 속내를 은근히 충족시켜주는 담장.....^^*.. 새벽* 혼저생각..^^*
사진은 메일로 배달된 것을 옮긴 것입니다. 사진작가 모름
벽 : 집이나 방을 나누기 위해 만든 수직구조물 담 : 집의 둘레나 일정한 공간을 둘러막기 위해 흙이나 돌 등으로 쌓아놓은 것을 울과 구별해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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