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교실

체질별 공부법 안내

cassia 2006. 11. 6. 06:04

체질별 공부법 안내

 

    

 

태양인 공부법

 

넌 너무 공부 편식이 심하다니까.영어란 수학이랑 다 싫고 체육만 좋다고?
>쩝쩝, 고루고루 공부해야 성적도 좋다니까.

 

[공부 스타일]
태양인 체질의 사람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만 하려고 한다.
성적은 중위권에 많이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고 일단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만큼은
어느누구보다 잘 안다. 과목별 성적이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다.

 

[공부를 잘하려면]
태양인은 하고 싶은 공부를 깊이 파고드는 진지함이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살린 공부에는
더없이 좋은 체질이다. 그렇지만 학교생활의 공부라는 것이 전문성보다는 고른 지식
과 경험을 익히는 데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점일 수도있다.
따라서 재미있는 과목만 공부하지 말고 흥미가 없는 과목에도 취미를 붙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음식도 편식을 하면 안 되는 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험준비 이렇게 해봐]
중.상위권은 문제지 중심과 시험에 구애받지 않고 소신껏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반면
선생님 수업 위주와 교과서 중심은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위권은 '교과서 중심' 학습법이 가장 좋다.
시험 준비 기간의 학습방법도 태양인의 대부분이 '벼락 공부'를 하고 있는데 성적에 관계없이
> 모두 피하는 것이 좋다. 계획성 있는 시험 준비는 모든 체질 공부법의 필수 조건.

 

[너한테만 알려주는 공부 비법]
중.상위권의 학습방법에서 '예습과 복습'을 다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한 가지만을
철저히 하는게 바람직하다. 하위권은 복습 위주의 공부가 더 효율적이고, '예습 위주'는 피한다.

 

[평소 공부할땐 이렇게 해봐]
상위권은 '음악을 들으면서'와 '말하고 쓰면서'하는 공부 방법만 피하면 나머지는 관계없다.
중위권은 눈으로만 공부하는 게 무난하고 나머지는 모두 피할 것.
하위권은 쓰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공부가 쏙쏙 잘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야지]
태양인의 경우는 환경에 별 지배를 받지 않고 시끄러운 곳이든 어디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를 하는 편이지만 조용한 독서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공부가 잘 되는 시간대 역시 새벽 공부만 하지 않는다면 어떤 시간대든 집중할 수 있는 체질이다.

 

[이런 스트레스가 내 공부를 망쳐]
학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확실한 미래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공부의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하기 싫은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스트레스도 크다.

 

[스트레스 원샷으로 날려보내]
태양인에게 '운동, 싸움, 무엇인가 부순다'는 방법은 나쁘다.
태양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중.상위권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거나 먹는 방법이 좋다.

하위권은 잠이나 휴식, 명상을 하는 게 좋다.

 

[남자 친구와 공부의 관계]
태양인에게 이성 교제는 성적에 관계 없이 무조건 공부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공부를 잘하거나 못하거나에 상관없이 이성 교제는 성적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공부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당분간 남자 친구와의 관계는 접어두자.
넌 너무 공부 편식이 심하다니까.영어란 수학이랑 다 싫고 체육만 좋다고?
쩝쩝, 고루고루 공부해야 성적도 좋다니까.

 

태음인 공부법

 

집념과 끈기로 똘똘 뭉쳐 묵묵히 공부하는 널 보면 듬직해.
그렇지만 네가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는 정말 못 말리지.

 

[공부스타일]
태음인들은 느긋하게 앉아 있는 것이 체질이 되어 있어, 앉아 있는 시간은 길지만 실제로 공부하는 시간은 본인이 적당히 조절을 하기 때문에 성적은 중상위권이 많이 머문다.
또, 태음인은 중요한 것을 잘 짚어내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단점은 중요한 것을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좀처럼 정보의 교환이 쉽지 않다.

 

[공부를 잘하려면]
태음인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집념과 끈기가 있어 점잖으며 묵묵히 실천하는 편이다. 그러나 자칫 책상에 앉아 공상에 빠질 우려도 있다.
오래 앉아 있는 만큼의 학습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공상을 하지 않도록 한다.

 

[시험준비 이렇게 해봐]
태음인 중에서 현재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되,
선생님 수업위주의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열쇠가 될 수 있고, 문제를 병행하는
문제지 중심의 공부법도 좋은 방법이다. 하위권 역시 '교과서 중심'과
'선생님 수업 위주'의 방법이 가장 좋다.
가장 이상적인 시험준비 기간은 며칠 전부터 계획을 세워 자기 공부 사이클에 맞춰서
매일 예습과 복습을 체크해나가는 게 좋다.

 

[너한테만 알려주는 공부 비법]
문제지 중심의 학습법은 실력 향상에는 별 도움이 안 되므로, 참고 공부로 활용하는 게 공부엔 더 효율적이다.
태음인에게는 예습보다는 복습의 효과가 크므로 그날 학습량을 점검해보는 게 공부의 핵심포인트.

 

[평소 공부할땐 이렇게 해봐]
집중력을 요구하는 공부시간의 가장 큰 방해요인이 되는 건 태음인의 경우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어떤 공부 습관이든 눈으로만 대충 훑어본다거나
말하고 쓰는 것 모두 기억력의 효율을 높이지만,무조건 쓰기만 하면서 공부하는 방법 역시 좋은 방법이 못 된다.

 

[공부가 쏙쏙 잘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야지]
공부의 효과를 제일 크게 볼 수 있는 장소는 집이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다른 곳을 찾는다면 독서실도 무난하다.
체질상 가장 공부 집중도가 높은 시간은 밤 9시-새벽2시 사이고, 떨어지는 시간은 저녁 6시-9시,
새벽 3시-7시 사이로, 새벽공부는 피하는게 좋다.

 

[이런 스트레스가 내 공부를 망쳐]
태음인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고 '가정 문제'와 자신의 외모와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가 공부에 장애요인으로 크게 작용한다.

[스트레스 원샷으로 날려보내]
상위권과 중위권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성적에 도움을 주므로 적극 권장한다.
하위권은 짐을 자거나 음악감상, 영화감상을 하거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남자 친구와 공부의 관계]
태음인은 상위권에 이성 교제가 많은 편.
오히려 학습 향상에 도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느긋한 태음인이라면 남자 친구와 사귀는 것이 오히려 정신 건강과 공부 모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양인 공부법

 

넌 벼락치기, 초치기의 여왕이라서 정말 대단해.
하지만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머리만 믿고 공부 안하면 성적은 안 오를 거야.

 

<공부스타일>
집중력이 길지 못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공부량을 소화해낼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 성적이 금방 올라갈 수 있다.
머리를 믿고 적당히 공부를 하기 때문에 과목별 성적이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아서
중위권에서 머무르는 경향이 많다.
소양인 체질은 집중력이 짧다는 점을 감안해서 효과적인 방법만 찾는다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공부를 잘하려면>
소양인 체질의 학생은 총명하고 명석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신의 머리를 믿는 경향이 있다. 머리만 믿지 말고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시험준비 이렇게 해봐>
소양인들은 학교 공부 외에 학원 강습이나 과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심정적으로
공부할 환경이 조성된다는 자기 암시적 안도감이라고 한다.
소양인 역시 시험 준비 방법은 다른 체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선생님의 수업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게 모든 공부법의 왕도임에는 틀림없다.
소양인의 경우는 자신의 머리를 믿고 대충 보는 시험공부법을 버려야 한다.
너무 많은 목표향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는 건 무모한 짓이고 원리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예습이면 예습을, 복습이면 복습을' 한 가지라고 꾸준히 해주는 방법이 좋다.

 

<너한테만 알려주는 공부 비법>
금방 싫증을 내는 소양인의 경우는 오랜 시간 집중하지 못하므로 한 과목만을 공부하기보다는
여러 과목을 번갈아가며 공부하는 법이 낫다.
가장 치명적인 공부법은 당일치기, 초치기의 공부법은 절대 금물.

 

<평소 공부할 땐 이렇게 해봐.
눈으로만 조용히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좋으며
'음악을 틀어놓고' 하는 습관은 버리도록.
하위권의 경우는 '말하고 쓰면서' 하는 공부법이 좋다.

 

<공부가 쏙쏙 잘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야지>
소양인은 공부하는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가장 편안한 상태의 공부 장소는 본인이 선택하기 나름이지만
대체로 집에서 하는 공부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단, 독서실은 피하는 게 좋다.
소양인에게 가장 좋은 공부 시간대는 밤 9시~새벽 2시이고, 피해야 할 시간대는 새벽 3시~7시다.

 

<이런 스트레스가 내 공부를 망쳐>
학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소양인은 학교 생활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있다.

 

<스트레스 원샷으로 날려보내>
중.상위권은 '쇼핑,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떤다, 여행을 간다, 문제해결점을 찾는다'가
가장 좋은 방법이고 하위권은 음악감상, 시원한 곳에 가만히 있는 것, 영화감상 등이 가장 좋다.

 

<남자 친구와 공부의 관계>
이성 교제 때문에 공부에 지장을 받진 않겠지만, 하위권일 경우는 공부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남자 친구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공부에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적당히 만나자.

 

소음인 공부법

 

가끔은 터프하게 책장을 넘겨봐.
꼼꼼하게 공부한느 건 좋지만 표지부터 밑줄 긋는건 너무 시간이 아깝잖아.

<공부스타일>
소음인들은 성격이 꼼꼼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무리 시험 문제에
나오지 않는다 해도 꼭 해결해야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공부하는 시간이 더 실고 또 노력파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인이 공부를 잘하면 정말 아는 것이 많은 경우고,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쓸데없는 곳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지 자기 공부법을 체크해봐야 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소음인 체질은 대범하게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모르는 것을 찾아 꼼곰하게 살피는 건 좋지만 다른 학생에 비해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시간적인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 내에 학습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부하는 게
시간과 체력소모를 피할 수 있다.

<시험 준비는 이렇게 해봐>
소음인의 경우는 상.중.하위권 모두 학교수업에서의 선생님의 수업방식을 그대로 학습에도
이어서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꼼꼼한 성격탓에 문제지나 학습지를 몇 개 더 보는 것보다는 그날의 학습 내용을 소화해서
학습법으로 활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문제지가 아닌 교과서를 참고서로 활용하는 방법고 괜찮다.
시험 준비 기간 역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그날의 목표 학습향을 지키는 게 좋다.

 

<너한테만 알려주는 공부 비법>
소음인에게 문제풀이 중심의 문제지 방법은 가장 안 맞는 공부법이다.
학습효과를 가장 떨어뜨리는 방법인 벼락 공부가 치명적이다.
평소 실력을 복습으로 다져두는 게 학습 포인트.

 

<평소 공부할 땐 이렇게 해봐>
상위권에서는 전체적인 공부의 맥을 눈으로 짚어서 보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나머지는 개인의 취향에 다라 요점을 잡아 공부를 하는 방법도 좋다.
하지만 중위권인 경우는 눈으로 보면서 하는 방법을 쓰고, 다른 방법은 가급적 피한다.
하위권인 경우는 '쓰면서'하거나 '말하고 쓰면서 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부가 쏙속 잘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야지>
소음인 역시 공부의 집중도가 높은 장소는 집이다.
조용히 앉아 눈으로만 하는 학습법이 잘 맞는 중.상위권에게 독서실은 집보다는 집중도가 떨어지지만,
하위권 학생일 경우는 독서실도 무난하다.
소음인에게 가장 좋은 공부시간대는 새벽 3~7시로 가장 집중력이 좋은 시간대고,
저녁 6~9시는 피하는게 좋다.
외부와 차단된 공부방에서 과목별로 몰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런 스트레스가 내 공부를 망쳐>
태음인과 비슷하게 소음인도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많고
외모와 건강이 공부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스트레스 원샷으로 날려보내>
상.중위권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는다'는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게 좋고,
하위권인 경우는 마음을 편안히 하고 명상, 음악감상 또는 시원하게 울어버리는 방법이 좋다.

 

<남자 친구와 공부의 관계>
공부하는 데 이성 교제가 별 장애요인이 되지 않지만 성적이 하위권인 경우는
역시 장애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공부 못한다고 남자 친구마저 사귀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성격이 세심한 소음인은
남자 친구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서 하위권일 경우는 위험하다.

 

'열린 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씨 잘 쓰는 법(2)  (0) 2006.11.13
글씨 잘 쓰는법(1)  (0) 2006.11.12
초등생때 고쳐야 할 공부습관  (0) 2006.10.23
월드컵응원  (0) 2006.10.20
동요사이트  (0) 2006.10.20